해외여행

해외여행 (상해)

홍석 2013. 1. 10. 18:48

상해 이야기

2010년 3월 19일 오전 10:51공개조회수 48 0


상해홍교(虹橋) 공항

10년전 까지는 유일한 상해의 서북쪽 항공 통로 이었으나, 덩샤오핑,장쩌민등 유학파 지도자들의 개방 경제 정책으로 중국 최고의 경제도시 상해가 초 스피디한 급속도로 발전하는 가포화상태에 이르자 2001년도 황포강 건너 남동쪽에 광활한 토지에 포동 국제공항이상당히 큰규모로 신설개항하면서많은 인원과 물류이동을 거의 주축으로감당하는듯 했는데.
그러나 지금은 10여년전 보다도 더욱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화물과 수송객으로 포동 공항보다는 비교적 도심지 접근이 수월한 홍차오 공항 근처에홍교 제2청사로 명명하며 공항을 신축을하여최근 3/16일 홍차오 제2공항이 추가로 개항을 하면서 더욱 커진 국제적 공항으로변모 했다.
현재 이곳 기존의 홍차오 제1청사는한국과 일본등 2-3개국의 비교적 가까운 외국항공 노선이주로 이용하고 일부는 중국 국내 공항으로 이용하고 있다.

(맨 위에 한자로 上海는 모택동의 친필로 매우 유명하다)

 


2010년 세계의 축제 세계엑스포가 이곳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것에 발맞추어,세계 정상급의 초고도 기술로 집약시킨 홍교공항 제2청사가 2010년 3월 16일 정식으로 개항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항된 홍교공항 제2청사는 총 150만평방미터로서, 화물, 여객, 서비스, 규모, 유동인구 각 분야에서 세계 정상급이라는 목표하에 설계되었으며, 하루 유동인구 110만명이상, 국제화물 100톤, 비행기 30만여대의 여객기 수용능력등을 가지고 있는 세계 정상급 수준을 자랑하는 공항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홍교 공항 제2청사는 공항과 지하철을 비롯 앞으로 신설될 자기 부상열차 등의 대중 교통과의 연결을 통해 상하이 중심가의 근접성과 편리성 또한 매우 중요시 했다.
공항에서 중산공원(2호선)까지 20분대로 교통의 혁신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새롭게 지어진 지하철만큼 각 시설들의 고도된 전자동화 되어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 하며, 앞으로 포동공항에 전철 또한 개통되면, 홍교공항에서 포동공항으로 어느 역을 갈아타지 않고도 바로 갈 수 있도록 할 예정에 있어 추후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엄청나게 붐비는 택시 정류장.
상해의 경제상황이 많이 좋아지면서 내국인(중국)들의 항공 이용도가 빈번해지고, 또한 한국 일본등지에서 출입하는 인원들로 대중교통인 택시가 바쁜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금년 10월 포동공항과 이곳 홍교공항을 동서로 연결하는 2호선 지하철이 개통하면 다소 해결되는 대중교통을 짐작할수 있다.


홍차오 공항을 빠져 나오면서 상해시내를동서간으로 연결된 連安西路,連安東路 고가도로를 만나게 되는데 이 도로는 공항에서 남경로 끝자락의 황포강변의 유럽풍건물이 즐비한外灘과 만나게 된다.

 


古北新村(구베신춘)의 名都城 앞길

 

 



한국인, 조선족등이 가장많이 살고 있는 지역 룽바이(龍栢)와 古北新村등과 紅梅路이다

 

 



연안 고가도로를 따라서 홍차오 공항으로 연결되는 925번 공공버스 정류장

 



2010년세계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는 상해는 요즘 깨끗한 도시 단장으로 한창이다.
고가도로는 물론 주변도로가 많이 깨끗해지고 있다.

 

 



외국 각지의 특색 식당이많은 곳.
아직 이른 점심 시간이서 종업원 들이 한가롭다.

 

 

 



한국 학생을 비롯해서 반드시 모든 외국인 유학생들이 일정수준으로 합격해야 하는 중국어 평가 시험(HSK 高試) 장소인 桂林路에 있는 上海 師範大學校 4월 17-18일 2일간 실시한다.

 

 

 


상해 시내에는 11노선의 지하철과 1개의 지상철이 있다.
모든 지하철역에 설치되어 있는 검색기로 짐과 가방을 통과시켜야만 지하철을 이용할수 있다.

 

 


지하철 노선도.
이곳은 친구의 오피스텔이 가까운 2호선 창수루역으로 홍차오 공항과 포동 공항을 연결한 2호선이다

 

 

 

 


남경서로(난징로)근처인 인민 광장역의 현재 위치도

 

 



함께하면서도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으면 모를것이고, 저들도 또한 굳이 말을 하지않으면 중국인 이라는것을 알지 못할것 같다

 

 



지하철을 나와서 150여m를 남쪽으로 살짝돌아가면 만나는 인민 광장앞 시청건물과 공공 신축건물들.

 

 



중국에서도 가장 치안이 잘되어있는 도시 상해.
인민(중국식)들이 많이 모인곳은 어느새 공안들이나 경찰들이 함께 하다시피 주위를 경계하며 만약의 사태를 의식하며 대처하는빠른 정보망으로 깜짝 놀랄 정도 이다.

 



상해 시 청사.
군기가 바짝(?)든 현역 공안원 2명이 정문 경계근무를 하는데자세가 한점 흐트러짐이 없다.

 

 

 



인민 광장에서 남경로(난징로) 방향의 화려한 신축 빌딩들.
한국의 서울 보다 10배나 큰 규모의 상해시는 50층 이상의 빌딩이 1,000여개가 된단다.


上海 古城
상해 시내 팩키지 관광시 필수적으로 방문 하게되는 고도시 예원 상가.
이곳은 중국의 문화와 역사까지도 알게해주는 수많은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한켠에 명,청대의 개인 정원인 예원이 있다.

 

 



예원 상가 중심적 위치에 있는 초대형 식당.
완전 중국식 식당으로 약 500여 평의 엄청난 규모도 볼거리 이지만 음식의 종류수가 줄잡아 200여종으로도 대단한 눈요기 이다.
맛과 값은 어떠냐고 묻지 마시고 한번즘 찾아보시길----

 

 


비둘기 알 장사.
요놈이 직접 낳았다는 장사하는 주인 아저씨에 말, 10개에 3원 밀고 당기기를 잘하면 15개까지----

 



동방명주 탑.
남경로 근처 원거리에서 찍은 황포강 건너편의 동방명주 탑과 빌딩들.
보이지는 않지만 맞은편의 건물 앞에 유람선과 화물선이 분주히 움직이는 황포강이 있고 필자가 서있는 이쪽에는 야경이 훌륭한 外灘(와이탄)있다.

 

 



중국의 2중성(?) 아니면新舊의 조화라고 할까?
최신식 초대형 빌딩들의 뒤로 살며시 돌아들어 가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모습들로 외국인들의 단골 사진 촬영거리다.

 

 

 


난징로 뒷 블럭 4거리의 모습.
도대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궁굼하지 않을수 없다.
그러나 모두 제각기 올바르게 자신의 갈길을 부지런히 가고 있다.

 



난징로의 인파들

 

 




중국에서의 한류.
난징로의 가장 번화한 거리에 한국의 젊은이에 사진이 자랑스럽게 걸려 있다.

 



3월 9일 12시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었던 동방항공 할인 티켓으로상해에 입성하여 4박 5일 계획으로 벼르고 벼르던 친구를 찾았는데 친구의 반 강제적 귀국일과 아울러 체류연장으로 18일인 10일간 머무르게 되었다.
상해는 2000년 부터 2년 반동안 근무했던 도시이고 그후 거의2년에 한두번씩은 방문하기도 했는데 최근 부쩍 달라진 여러가지 모양새로 새삼스럽게 다가옴을 느끼게 한다.



2010/03/09-18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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