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계림 ,서안,

홍석 2012. 11. 27. 15:07

 

중국여행(22번째)

2006년 12월 3일 오후 9:50공개조회수 1 0

 

 

 서안 -  장가계 - 계림

시안(한국어: 서안중국西安병음: Xī'ān듣기 )은 중국의 산시 성의 주요 도시이자 산시 성의 성도이다. 중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로, 역대 중국 역사 중 가장 많은 왕조의 수도였던 곳이기도 하다.

 

옛 주(周)나라의 수도 서기(西岐)가 이 부근에 있었다. 기원전 202년 전한(前漢)의 수도가 되어 장안(長安)이라 하였으며 후한(後漢) 말기에 18제후 연합군에게 쫓긴 동탁이 헌제를 옹립하고 한때 이 곳에 들어왔다. 오랜 열국 시대가 끝나고 581년에 수(隋)나라의 수도, 618년에 당(唐)나라의 수도가 되어 300년간 국제 도시로서 융성하였으나,안사의 난황소의 난으로 일대 타격을 입고 침체되었다. 1936년 장쉐량이 일치 항일을 요구하며 장제스를 억류하는시안사건이 일어나 제2차 국공합작의 계기가 되었다.

시안 시는 옛 이름은 장안(長安, Cháng'ān), 경조라 하며 산시 성의 성도에 속한다. 중국 지리의 중심으로서, 내륙에 위치하고 있다. 시안은 중국 6대 중심도시 중의 하나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와 문화를 가진 이름난 도시이다. 시안은 중국 중서부지역의 중요한 과학연구, 고등교육, 국방 과학기술 공업과 고급 신기술 산업기지, 중국의 중요 우주비행, 항공공업센터, 기계제작센터와 방직공업의 중심이기도 하다. 시안은 비교적 튼튼한 공업기초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중서부지역에서 과학기술 실력이 가장 뛰어나고, 공업부분에서 가장 완전함을 갖춘 대도시중의 하나이다.

시안은 황하 유역의 관중평원(關中平原) 중부에 위치한다. 남쪽으로는 진령(秦岭)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위하(渭河)에 임한다. 지리좌표계 상 동경 107°40' ~ 109°49', 북위 33°39' ~ 34°45' 사이에 있다. 관중평원은 "팔백리진천"으로 유명한데, 넓고 평탄하며, 토지가 비옥하며, 자연조건이 매우 좋다. 시안이 바로 꽌중평원의 중부에 위치해 있다. 동서 최장 204km, 남북으로 약 116km에 달하며, 도시의 면적은 약 9,983에 이른다.

시안의 지세는 동남쪽이 높고 북서쪽이 낮다. 평균 해발 고도는 약 410m이다. 시안은 자고로 "중국: 八水绕长安 팔수요장안[*]"(여덟 개의 물줄기가 감싼다는 뜻)이라고 불리었다. 시내 지역 주위로 파하, 로하, 풍하, 산하, 경하, 위하 등의 강이 흐른다. 그 중 다수가 황하 유역인 위하 수계에 속한다.

서안의 기후는 온난대반습윤 기후에 속한다. 강우량이 적당하며, 사계절이 뚜렷하다. 서리가 내리지 않는 일수는 연평균 219~233일이다. 12월이 가장 추운데, 12월 평균기온은 약 -0.5℃~1.3℃이고, 7월이 가장 더운데, 7월 평균기온은 26.4℃~26.9℃이며, 연평균 기온은 13.3℃이다, 연평균 강수량은 507.7~71.8mm이고. 연평균 습도는 69.6%이며, 연평균 강설일수는 13.8일이다.

서안비림

[ 西安碑林(Xi’an Beilin) ]

중국 서안시에 있는 비, 묘지(墓誌) 등의 석각을 수장하는 박물관. 서안성내 삼학가 남단에 있는 문묘(공자묘)의 북쪽에 있으며 산시성박물관에 편입되어 있음. 유교의 중심이었던 문묘는 당대에는 황성에 가까운 무본방(務本坊)에 있었고 『개성석경(開成石經)』과 현종의 『석대효경(石台孝經)』을 안치했으나, 당말 내란으로 한때 교외로 옮겼고 5대 후량(後梁) 때에 다시 성내에 돌아옴. 북송 · 원우 2년(1087)에 수기의 비가 더 생겨 비림의 기원이 됨. 송대 이후 지속적으로 수집되어 현재 수집된 비석은 1000개를 넘는다. 당비(唐碑)가 많고 『집왕성교서』, 『흥복사단비(斷碑)』, 구양순의 『황포연비』, 안진경의 『다보탑비』, 『안씨가묘비』, 유공권의 『현비탑비』 등이 있다.

 

 

 

 

2) 2일차는 불로장생을 실현하고 싶었던 진시황을 사후세계에서 지켜줄 병마용갱과 그에 무덤 지하에는 아방궁이 있는데그곳에는 궁녀들도 생매장을한지하 능이디테일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죄수등 65만명이 37년동안 축조하였다는데 더욱 놀라웠다, 물론 노역후 집으로 살아서 귀가한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한다)

사진은 당시 진시황이 타고 다니던 마차인데 말 장신구에서부터 마차가모두 순금장이었다 한다.

 

 

 

 





병마용 갱내에서 출토된 병사에 얼굴, 발굴 당시에 공기중에 노출되면서 산화 및 변색되기 전에 즉석에서 특수 촬영을하여 전시하였다(원래는 컬러로 채색 되었다 함)

 




중국의 최고 지도자들의 친필 방명록(후진타오,강택민,주용기등 근대에 지도자들의 친필 사인)

 




2일째는 당 현종과 양귀비에 사랑노래가 들리는 화청지(역대 황제들의 겨울 온천 휴양지)관람
백거이(낙천)에 장한가로 유명하기도 하다(그날 화청지엔 하루종일 이슬비가 내렸다)

 

 



백거이(白居易)의 장한가(長限歌)중에서(중략)

七月七日長生殿, 夜半無人私語時
.
어느 칠월 칠석 날 장생전(長生殿)
깊은 밤에 아무도 모르게 주고받은 말

在天願作比翼鳥, 在地願爲連理枝.
하늘에서는 비익조(比翼鳥)가 되고,
땅에서는 연리지(連理枝)가 되기를 원하였네.

天長地久有時盡, 此恨綿綿無絶期.
무한한 하늘과 장구한 대지도 다할 때가 있으련만
이 서러운 한은 이어져 끊길 날이 없으리다.




불세출의 미인 양귀비의 동상앞에서 한컷(현세의 미인기준과 많이 달랐던 것같다)
(키 156, 몸무게 70kg의 S라인의 몸매 였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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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 일정을 마친 저녁(26일) 서안에서 21시 15분발 동방항공 비행기를 타고 장가계의 천자호텔로 이동 여장 해제후 거의 12시경 취침.

호남성 (모택동의 출생지)서북부 중국 최초에 삼림공원 장가계내에 천자산의 케이블카 탑승,
황석채,원가계,하룡장군 공원를 둘러보았다.

 

 




주변에 아름다운에 정신을 잃어버린다는 미혼대(절벽에 높이가 324m 나된다나 ----어휴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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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봉호 유람선내에서 우리팀의 좌상이 노래한곡 --" 미쓰 고"를 근데 안경쓴 저 아주머니가 제일 좋아하는것 같다.

 



반 인공 반자연의 인공 호수 보봉호 (평균 수심은 64m 최고수심은 195m란다 물이 엄청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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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후 5시 15분 특급열차 4인 1실 침대칸으로서 이곳에서 한끼니의 식사 시간도 필요하지만 그외 좁은 공간의 이점으로 머리를 맛대고 대화의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일행들과 이시간을 잘 활용한다면더없는 즐거웁고 유익한여행이 될것이다,
기특하게도 열차는 밤껏 12시간을 달려서 29일 새벽 5시에 유주(柳州)에 도착.
준비된 대기 차량으로 계림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로 2시간 동안 버스로 이동.(24인승 중형버스인데 새로 출고된 신형 고급 차종으로 계림에서 육상으로 2일간 이동 내내아주 퀘적하고 편안하게 이동할수 있었다)

5일차 계림 일정 시작

상비산(코끼리가 코를 이강에 담그고 있는 형상 이란다)


 



상비산 앞 여강에서 가마우찌를 시켜서 물고기를 잡고 있는 어부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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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강(이장)에 산수가 무척이나 수려하다.
(려강의 물이 지하로 통하여 엄청난 양의 물이 동굴내에서거꾸로 지표수로 솟구치며 흐르는 관암동굴, 나룻배 포구 옆에석회암지하 동굴이 규모가 엄청나다 각종 기암괴석은 당연하고 무지하게 큰폭포와 동굴내에서 뱃놀이가무척이나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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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 계림 관광 계속

중국에서 유명한 한 시인은 "신선이 되길원하지 않으며계림에서 태어나길 원한다"는 내용에 문구가 인상깊다.

첩채산(풍동입구)

 




첩채산 정상에서 계림시내를 배경으로---(겉옷이 엉성하여 마치 임신한것 같은데----사실과 많이 다름을 밣혀둡니다 ㅋㅋㅋㅋㅋㅋ)





2006/11/25-30
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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