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캄보디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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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차.
외국여행 19차로 이번에는 베트남의 하노이와 하롱베이 그리고 대학살의현장 킬링필드와 세계7대 불가사의로 유명한 앙코르왓의 캄보디아를 다녀왔다.
--앙코르왓--
앙코르 유적은 동남아 최대의 관광지, 세계 7대 불가사의, 인간이 만들었다고 믿을 수 없는 건축규모 등 많은 수식어들이 따라 다닌다.
앙코르 유적은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인 현 캄보디아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거제도 크기의 면적에 유적이 산재해 있다.
워낙 방대한 유적이 산재해 있어 하루에 유적을 다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웅장하고 거대하면서도 아주 섬세한 조각들이 가득한 앙코르 유적은 인간이 만든 건축물이지만 인간이 만들었다고 믿기 어여울 정도로 인류역사상 위대한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앙코르 유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크메르(앙코르)제국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인도차이나의 역사는 인도와 중국의 역사와 함께한다. 3세기경 메콩델타를 중심으로 고대왕국이 성립되기 시작한다. 고고학적으로는 현재 캄보디아어의 뿌리를 이루는 언어를 사용한 민족들이 중심이 된 것으 보고 있다.
5세기경에는 인도의 힌두교 문화가 이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6세기경에는 "첸라"왕조가 남부의 "푸난"을 병합하면서 베트남남부와 중국남부를 아우르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8세기경, "첸라"는 두 왕조로 분리되면서 쇠퇴기를 맞이하였으며 결국 9세기 초 "앙코르"제국에 멸망하였다.
캄보디아 역사 중 가장 찬란했던 시기는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무려 600여년간 이 지역을 호령했던 "앙코르"제국이다.
앙코르제국은 15세기 중반 수도를 시엠립에서 프놈펜으로 천도를 단행하며 국호도 "크메르"로 변경하였다. 공식적인 앙코르제국은 이때까지를 말한다.
앙코르제국의 주요 왕들은 다음과 같다.
-시조는 "자야바르만2세"
-가장 광대한 영토를 확장한 왕은 "수리야바르만1세" 그는 태국 남부지방의 왕족 혈통으로 태국 남부의 "몬"왕조를 점령하고 최대영토를 보유하였다.
-앙코르왓의 주인공 "수리야바르만2세" 그는 크메르제국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중국 송나라와 관계를 맺고 최대사원인 앙코르 왓을 건설한 왕이다.
-대승불교를 수용한 "자야바르만7세" 그는 크메르 역사상 가장 많은 사원, 도로, 교량 등을 건설했다. 그는 참족의 "참파"왕조와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르면서 4년간 수도 빼앗기기도 했으나 결국 다시 수도를 틸환하여 말레이반도까지 영토를 확장하기도 했다.
결국 앙코르제국은 인근 "참파"와 "아유타야"왕조가 성장하면서 그 전성기를 마감하게 된다.
외국여행 19차로 이번에는 베트남의 하노이와 하롱베이 그리고 대학살의현장 킬링필드와 세계7대 불가사의로 유명한 앙코르왓의 캄보디아를 다녀왔다.
--앙코르왓--
앙코르 유적은 동남아 최대의 관광지, 세계 7대 불가사의, 인간이 만들었다고 믿을 수 없는 건축규모 등 많은 수식어들이 따라 다닌다.
앙코르 유적은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인 현 캄보디아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거제도 크기의 면적에 유적이 산재해 있다.
워낙 방대한 유적이 산재해 있어 하루에 유적을 다 본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웅장하고 거대하면서도 아주 섬세한 조각들이 가득한 앙코르 유적은 인간이 만든 건축물이지만 인간이 만들었다고 믿기 어여울 정도로 인류역사상 위대한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199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앙코르 유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크메르(앙코르)제국을 먼저 알아야 한다.
인도차이나의 역사는 인도와 중국의 역사와 함께한다. 3세기경 메콩델타를 중심으로 고대왕국이 성립되기 시작한다. 고고학적으로는 현재 캄보디아어의 뿌리를 이루는 언어를 사용한 민족들이 중심이 된 것으 보고 있다.
5세기경에는 인도의 힌두교 문화가 이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6세기경에는 "첸라"왕조가 남부의 "푸난"을 병합하면서 베트남남부와 중국남부를 아우르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8세기경, "첸라"는 두 왕조로 분리되면서 쇠퇴기를 맞이하였으며 결국 9세기 초 "앙코르"제국에 멸망하였다.
캄보디아 역사 중 가장 찬란했던 시기는 9세기부터 15세기까지 무려 600여년간 이 지역을 호령했던 "앙코르"제국이다.
앙코르제국은 15세기 중반 수도를 시엠립에서 프놈펜으로 천도를 단행하며 국호도 "크메르"로 변경하였다. 공식적인 앙코르제국은 이때까지를 말한다.
앙코르제국의 주요 왕들은 다음과 같다.
-시조는 "자야바르만2세"
-가장 광대한 영토를 확장한 왕은 "수리야바르만1세" 그는 태국 남부지방의 왕족 혈통으로 태국 남부의 "몬"왕조를 점령하고 최대영토를 보유하였다.
-앙코르왓의 주인공 "수리야바르만2세" 그는 크메르제국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으로 중국 송나라와 관계를 맺고 최대사원인 앙코르 왓을 건설한 왕이다.
-대승불교를 수용한 "자야바르만7세" 그는 크메르 역사상 가장 많은 사원, 도로, 교량 등을 건설했다. 그는 참족의 "참파"왕조와 크고 작은 전쟁을 치르면서 4년간 수도 빼앗기기도 했으나 결국 다시 수도를 틸환하여 말레이반도까지 영토를 확장하기도 했다.
결국 앙코르제국은 인근 "참파"와 "아유타야"왕조가 성장하면서 그 전성기를 마감하게 된다.
앙코르 주요 유적지
앙코르 유적지는 대부분 석조건물들로 목조건물은 남아있는게 거의 없다. 또한 이들 석조건물은 대부분 사원의 역할을 하는 건물로서 일부는 무덤으로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앙코르 왓
유적지 가운데 크메르 건축예술의 백미를 이루고 있으며 인류 역사적인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구성, 균형, 설계기술, 조각과 부조 등의 완벽함은 인간이 창작했다고는 도저히 상상이 가지 않는 건구물이다.
앙코르 왓은 다른사원과 달리 입구가 서쪽으로 나있는데 이는 죽음을 상징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왕의 생전에는 사원역할을 하다가 사후에는 무덤으로 사용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앙코르 왓은 유적지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 거대한 건축물의 내부를 다니면서 설계구조를 이햐하기는 힘들다.
크게 3층으로 되어있다. 각 층의 외부복도는 회랑으로 둘러져 있으며, 4변의 중앙과 모서리 부분은 상층과 연결되는 계단이 있다. 맨 위층인 3층에는 탑이 5개 있는데 중앙과 4변 모서리에 각각 위치해 있다. 중앙탑은 나머지 4개보다 높으며 그 높이는 65미터에 이른다. 탑의 모양은 연꽃을 형상화했다.
사원내부는 십자형이다. 지붕은 아치형이며 계단은 신들을 위해서 매우 가파르게 만들었다.
앙코르 왓의 함축적 의미는 우주관에 있다. 한마디로 돌로 만든 우주의 모형이다. 5개의 탑은 불교에서 상징하는 우주의 중심인 메루산을 의미하며 사원의 외벽은 산맥을 의미한다. 해자는 우주의 바다를 상징한다. 1층은 미물, 2층은 인간, 3층은 천상을 의미한다.
앙코르 왓은 라테라이트 성벽으로 둘러싼 사각형 구조로 외벽은 200미터 폭의 해자로 보호되어 있다. 외벽의 길이는 5.5킬로이고 해자를 건너 입구로 통하는 다리는 폭 12미터 두께 5미터의 사암으로 되어 있다.
20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