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가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를 통과한지 2일째인데 오늘은 소나기가 오락가락 날씨를 도대체 종잡을수가 없다.
오전엔 창고에가서 장대로 밤나무에 얼마 남지않은 밤송이를 털어 보았다 .
일부 남겨뒀다가 추석임박해서 제수용으로 쓰려고 남겨두고 싶어도 비가 오락가락해서 무게 때문에 버티질못하고 떨어진다.
너댓차례 틈틈이 흔들어 털어서 그럭저럭 20리터 정도?
품종이 외밤이라서 숫자로는 흡족하리 만큼은 않되지만 밤알이 굵고 내용이 충실해서 대 만족ㄹ이다.
심어놓은지는 오래됐지만 최근 2-3년간 주인인 내가 수확을 하게되어 모처럼 주인에게 충분히 보답을 한다.ㅎㅎㅎ
'일상의 이슈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차장에서-- (0) | 2012.11.19 |
---|---|
가을을 찾이서 -- 잠시나마 (0) | 2012.11.01 |
[스크랩] 일반,노년부 입상자 발표 (0) | 2012.10.22 |
가을인가-- (0) | 2012.09.12 |
내 마음의 쉼터 (0) | 2012.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