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밭의 잡다한 곡식들 가을걷이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고 11월 중순이후에 월동용 김장 채소만 남아있는 쓸쓸항 모습이다.
배추는 파종 시기를 15일 정도 늦추어서 의도한대로 대형을피하고 중형의 적당한 크기로 자라고 있는것같다
가을 상추인데 생육상태가 무척 좋아 무공해에 싱싱한 영양 상추를 자주 먹고있다.
무우를 심은 이랑에 당근을 심어보았다 .
토양의 상태나 토심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뿌리의 생육상태는 별로라 무척 못생겨 상품성은 떨어져도 맛은 역시 당근이다 ㅎ ㅎ
김장용 무우이다
작년보다 15일정도 늦게 파종을 해서인지 크기는 별로인데 앞으로도 약 20여일후에 수확을 하게되니까 -- 조금은 여유가 있다.
올해는 고추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성싶다.
200개의 모종으로 고추가루를 4말(25kg) 정도를 수확했으니 농사 전문가도 놀라지 않을까 싶다.
주의 농사꾼들은 농약을 일주일에 한번꼴로(10-12번) 주다시피하는데 나는 2번으로(고추가 열리기전에) --
지금도 이렇게 싱싱한 상태의 고추나무다. 거의 무농약 채소이기 때문에 풋고추와 고추잎을 너댓집에게 넉넉하게 나눠줬더니 너무들 좋아라 한다.
유명한 청양고추이다.
크기는 작아서 수확의 양은 별로인데 그 맵기가 명성이 이미 나있다.
이것 역시 무농약 상탠데 아직도 상태가 좋아보인다.
2-3일후 마지막으로 수확할 요령이다.
월동용 시금치이다.
발아상태가 썩 좋지는 않은데 -- 한 35%정도--
원인은 아마도 씨앗이 묵은것이 아닌가 추정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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