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전에 칼붕탄(칼슘과 붕소)이란 영양제를 옆면 살포 했는데 미심쩍어서 두어차례 살포를 했더니 약간의 약해가 겉으로 나타난 배추들---
그러나 날씨가 좋아지면 곧 괞찮아지리라 생각한다.
김장용 깃인데 생육상태가 좋아서 좀 이른 파종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자라준다.
어쩌면 미리 수확해서 별도로 김치를 담그고 아마도 김장용으로는 조금 사다가 해야할것같다.
올해 기장 수확이 드드러진 채소 일게다.
200여포기를 심었는데 초기부터 말기 까지 영양이나 생육상태가 너무좋아서 흡족하리만큼 많은 양의 고추가루를 수확했다.
남들의 농약살포는 7-10번 정도까지 하는데비해 나는 2번으로 마쳤으니 거의 무농약(?)라고 할까나 -- ㅎ ㅎ
금년엔 아마추어들도 고추농사가 직황이 좋았다고는 하드만 -- 그래도 그렇지 고추나무에 농약을 7-10번 살포는 너무하는게 아닌가 싶다 .
아무리 세척을 잘 해서 건조 시킨다고 해도 과연 약해가 없을까? 심히 의심스럽다.
결국 자신들의 먹거리인데 말이다.
김장무인데 아직 남들것보다는 못미치지만 아마도 15일정도 늦은 파종 때문일게다.
그렇지만 후반부 김장시즌에서는 별차이가 없을것으로 장담한다.
경험칙으로---
다마스인지 다나스 인지하는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줘서 오늘새벽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어제 오전에 들깨를 베서 정리를 해보았다.
비를 맞아 속에서 썩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비닐을 한겹 덮고 그 위에 그물망으로 덮어서 바람에 날리는 것을 방지했다.
내일 아침 비가 멎으면 닾개를 걷어줘야 건조가 마져되는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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