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이익환수제 2년 유예에도… 재건축 아파트 하락세 계속
조선비즈 정한국 기자 입력 2012.11.19 0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2년 유예하는 법안이 13일 국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했지만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는 계속됐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0.06%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가 같은 기간 0.14% 하락한 영향이 컸다.
최근 재건축 시장에는 초과이익환수제 유예뿐 아니라 지난 7일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는 호재도 있었다. 그러나 집값이 하락세라 초과이익부담금 면제를 적용받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해 수요자들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와 3~4단지가 평균 250만~2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지난주 신도시와 인천·경기도 평균 0.01% 하락했다.
전세시장에서는 서울 서초구·강남구 재건축 이주 영향과 수능 후 일부 학군 수요가 더해지면서 서울이 평균 0.05% 올랐다. 서초구가 0.24%, 강남구가 0.11% 상승했다. 인천·경기(0.01%)는 큰 변화가 없었고, 신도시는 보합세였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이 0.06%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재건축 아파트가 같은 기간 0.14% 하락한 영향이 컸다.
최근 재건축 시장에는 초과이익환수제 유예뿐 아니라 지난 7일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는 호재도 있었다. 그러나 집값이 하락세라 초과이익부담금 면제를 적용받을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경기 침체에 대한 불안감도 여전해 수요자들도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와 3~4단지가 평균 250만~2000만원가량 떨어졌다. 지난주 신도시와 인천·경기도 평균 0.01% 하락했다.
전세시장에서는 서울 서초구·강남구 재건축 이주 영향과 수능 후 일부 학군 수요가 더해지면서 서울이 평균 0.05% 올랐다. 서초구가 0.24%, 강남구가 0.11% 상승했다. 인천·경기(0.01%)는 큰 변화가 없었고, 신도시는 보합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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