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 참 기가 맊혀서---
아마도 오늘 오후쯤 아파트 주변에 제초 작업을 했나본데----
더운 날씨에 수고 하는것은 알겠지만 이렇게 까지 주민에게 피해를 주면서야 되겠읍니까?
어느세대의 물건인지는 알수가 없으니까 연락은 어렵겠고 그러나 잠시 한켠으로 끌어 옮겼다가 하면 않될정도로 사정이 긴박했나요?
농작물에 대해서 잘모르는 모양인데 이렇게 수확을 할때는 수개월부터 많은 시간과 땀어린 노동력을 투자하여 고생고생하여 간신히 수확을 해서 거의 마지막단계의 이르러 건조기에 이렇게 처참하게 짓밟아 놓으면 어쩌라는 말입니까?
이지경으로 만든 그 사람은 농작물을 먹지 않고 공산품만 먹고 사는 모양이지요?
그집은 고추가루도 물로 씻어서 먹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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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떨리고 흥분이 돼서 더이상 은---
관리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내일 오전까지 성의있는 답을 주시길 바라며 ---
출처 : 봉담 동화마을 6단지
글쓴이 : 弘錫(605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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