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 배추정식

 

 

 

 

 

김장용 배추 모종을 70개 정식했다.

남들보다는 10일 , 작년보다는 20일가량 늦추어서 심엇다.

70여개인데 내가 필요한 숫자는 25-30여개이고 나머지는 상태가 좋으면 남들에게도 선심을 쓸 요령이다.

작년의 겨우는 밑거름이 충분한 곳이었고 올해는 다소 미심쩍은 거의 생땅이라고나 할까?

농작물은 수확할때 비로서 안심을 할수 있다.

옛 어른들의 말을 빌리면 " 하늘이 먹으래야 먹는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이니 ---

기본적으로는 토양의 상태와 밑거름, 그리고 각종 병충해와 기상일기 특히 태풍은 농작물의 거의 천적이라 할수 있다.

 주인의 발걸음 소리에 자라준다고도하고 암튼 부지런히 드나들고 정성으로 살펴서 건강하고 깨끗한 채소로 우리식구의 건강도 함께살펴야 한다.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