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지구 조감도
화성시 지역에 올해부터 2012년까지 8개 지구 360만평의 택지개발사업이 펼쳐진다.
이들 택지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모두 16만8천여명을 수용하는 신규 주거단지가 형성돼 화성시가 도농 복합도시로 균형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토지공사가 펼치는 택지개발 사업은 청계지구 등 모두 5개 지구 235만7천평이다.
이중 동탄 신도시 부근의 중리, 목리, 오산리, 청계리 일대의 25만4천평을 개발하는 청계지구(수용인구 10,791명), 장지리 일원의 24만5천평 동지지구(수용인원 9,625명)는 올해 착공해 2009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 11만5천평 규모의 병점동의 병점복합, 남양동 일원의 78만3천평규모의 남양 뉴타운지구(수용인원 40,800명), 96만평 규모의 발안 향남2지구(수용인원 41,134명) 등 3개 지역은 2008년 착공해 2011년에 준공된다.
이 지역이 택지개발되면 기반시설과 충분한 녹지공간 확보, 체계적인 동선 확보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ㆍ농촌의 균형있는 발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토지공사, 주택공사가 공동개발하는 택지개발사업도 비봉지구 등 3개 지구 124만3천평에 달한다.
40만5천평 규모의 어천, 비봉리 일대의 비봉지구(수용인원 23,000명), 어은리ㆍ장안리 일대 40만3천평을 개발하는 장안지구(수용인원 18,700명), 봉답읍 일원 43만5천평을 개발하는 봉담2지구(수용인원 24,680명) 등 3개 지역은 현재 입안중이다.
이들 지역은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 환경부와 사전환경성 검토를 포함한 관계기관 협의 및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지구지정 절차를 완료한 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될 예정이다
2006/03